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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Definition)
심부전(心不全, Heart Failure)은 심장이 신체의 요구량에 맞춰 충분한 혈액을 박출하지 못하거나, 혈액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저하되어 말초 조직에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과거에는 “울혈성 심부전(congestive heart failure)”이라고 불렀으나, 현재는 혈류 공급 부족 및 울혈(체액 저류)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심부전”이라 통칭합니다.
심부전은 질병이라기보다 여러 심장 질환의 말기 증상이며, 그 자체가 “심장의 수축·이완 기능이 손상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정상 심장은 매 박동마다 적절한 혈액을 받아들여 충분히 박출하여 조직에 산소·영양을 공급합니다. 그러나 심부전이 발생하면 이 기능이 떨어져 호흡곤란, 피로, 부종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며 만성적, 진행성 경과를 보입니다.
1. 분류(Classification)
심부전은 원인, 발병 속도, 기능적 측면 등 여러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급성(Acute) vs. 만성(Chronic) 심부전
- 급성 심부전: 짧은 시간(수시간~수일) 내에 증상이 급격히 악화된 상태로, 폐부종이나 심인성 쇼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 예: 급성 심근경색, 부정맥, 급성 판막병증 등.
- 만성 심부전: 수개월~수년 동안 서서히 진행하며, 호흡곤란이나 부종이 점진적으로 악화됩니다. 만성 심장질환(심근병증, 관상동맥질환, 고혈압성 심비대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 좌심부전(Left-sided) vs. 우심부전(Right-sided) vs. 전신성(Total) 심부전
- 좌심부전: 좌심실의 수축력(수축기 기능) 또는 이완력(이완기 기능) 저하로 폐정맥 울혈이 발생하며, 대표적으로 **폐울혈(pulmonary congestion)**과 **폐부종(pulmonary edema)**이 나타납니다.
- 우심부전: 우심실 기능부전으로 정맥계 울혈이 일어나 간울혈, 복수, 하지부종, 경정맥 팽창 등이 나타납니다. 주로 폐질환(폐색전증, COPD) 또는 좌심부전 악화 후 이차적으로 발생합니다.
- 전신성 심부전: 좌·우심실 기능 저하가 모두 있는 상태로, 전신 울혈과 관류 부족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 수축기 기능 부전(Systolic Dysfunction) vs. 이완기 기능 부전(Diastolic Dysfunction)
- 수축기 기능 부전(심박출량 저하)
- 좌심실 수축력이 떨어져 심박출량(Stroke Volume)이 감소하며, 분당박출계수(Ejection Fraction; EF)가 40% 이하로 저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요 원인: 관상동맥질환(심근경색 후 섬유화), 확장성 심근병증(dilated cardiomyopathy), 만성 고혈압 등.
- 이완기 기능 부전
- 심실 이완 능력이 저하되어 이완기 말 심실 내 압력이 상승하며, EF는 정상이거나 정상 상한선(>50%) 유지.
- 주요 원인: 고혈압성 심비대, 비후성 심근병증, 노화로 인한 심근 경직, 심장 판막병(대동맥 협착증), 심외막 질환 등.
- 수축기 기능 부전(심박출량 저하)
2. 원인(Causes)
심부전은 단일 원인이라기보다는 여러 인자가 복합되어 발생하며, 크게 심장 자체 이상과 심장 외 인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2.1 구조적·기능적 심장질환
-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및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
- 심근으로의 혈류가 감소하거나 차단되면 심근 괴사 → 심근 기능 저하 → 좌심실 수축 기능 부전 → 심부전 발생 위험 증가.
- 만성 관상동맥경화(CAD)가 진행되면 심근이 점진적으로 위축되고 섬유화되어, 수축력과 이완 능력이 모두 떨어집니다.
- 고혈압성 심질환(Hypertensive Heart Disease)
- 오랜 기간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으면 좌심실벽이 두꺼워져(비후성, LVH) 이완 장애가 생기고, 말기에는 심근 기능이 손상되어 수축 장애로 진행됩니다.
- 심근병증(Cardiomyopathy)
- 확장성 심근병증(Dilated Cardiomyopathy): 심실이 확장되고 심근 수축력이 약해져 EF가 ↓. 원인: 유전, 알코올 남용, 바이러스성 심근염, 임신성 심근병증 등.
- 비후성 심근병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 심근이 비후되어 이완 능력이 ↓. 유전적 원인이 대부분이며, 젊은 층 돌연사를 일으키기도 함.
- 제한성 심근병증(Restrictive Cardiomyopathy): 심근이 비후되거나 섬유화되어 이완 기능이 극히 ↓. 예: 아밀로이드증, 사르코이드증.
- 판막성 심질환(Valvular Heart Disease)
- 대동맥 협착증(Aortic Stenosis), 미주기능부전(Mitral Regurgitation), 승모판 협착증(Mitral Stenosis), 삼첨판 역류(Tricuspid Regurgitation) 등으로 인해 심실 부하가 증가하면서 심비대가 진행되어 심근 기능 저하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부정맥(Arrhythmia)
-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빈맥성 부정맥(Tachyarrhythmia), **서맥성 부정맥(Bradyarrhythmia)**이 지속되면 심박출량 유지가 곤란해지고, 심기능 저하가 심부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심낭 질환(Pericardial Disease)
- 심낭염(Pericarditis), 심낭 삼출액(Pericardial Effusion), 심낭경화(Constrictive Pericarditis) 등으로 심실 확장이 제한되어 이완기 기능 장애·울혈성 심부전으로 이어집니다.
2.2 심장 외 인자(Noncardiac Causes)
- 만성 폐질환(Chronic Lung Disease)
-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간질성 폐질환 등으로 폐동맥압이 상승하면 우심실 비대 및 기능 저하 → 우심부전(흉막 울혈, 하지부종 등) 초래. 이를 흔히 ‘폐성 심(우심부전)’이라 함.
- 신장 기능 저하(Renal Failure)
- 만성 신부전(Chronic Kidney Disease) 시 체액 배출이 어려워져 체액 과부하가 발생하고, 체액량이 늘어나면 심장 부담이 급증해 심부전이 악화됩니다.
- 빈혈(Anemia)
- 중증 빈혈 시 조직의 산소 운반량이 감소하여 심박출량이 보상적으로 증가, 장기간 심장 부담이 지속되면 심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내분비 질환(Endocrine Disorders)
- 갑상선 기능 항진(Thyrotoxicosis): 심박출량 증가, 심장부하 증가.
- 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 체액 저류, 고혈압 유발.
- 당뇨병(Diabetes Mellitus): 혈관 합병증, 대사 이상이 심근 기능을 악화시켜 심부전 발생 위험.
- 약물 및 독성 물질(Medications & Toxins)
- 독성 화학물질(알코올, 항암제인 독소루비신(Doxorubicin), 안트라사이클린류, 트리암시놀론 등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 심근 손상, 심부전 진행.
- 과도한 체액 투여(수액 과다)나 염분 과다식이 등도 심장 울혈을 악화시킵니다.
3. 심부전 증상(Symptoms)
심부전의 증상은 울혈 관련 증상과 저관류(hypoperfusion) 관련 증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 좌심부전과 우심부전이 동반되면 전형적인 혼합 양상을 보입니다.
3.1 울혈 증상(Congestion)
- 호흡기 증상(Respiratory Symptoms) (주로 좌심부전)
- 호흡곤란(Dyspnea): 초기에 활동 시 가벼운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안정 시에도 숨차며, 누워 있으면 숨이 더 차는 **기좌 호흡(orthopnea)**이 특징입니다.
- 기침 및 숨쉴 때 쌕쌕거림(Wheezing): 주로 폐부종이 진행되면 발생하며, 특히 야간에 **발작성 야간 호흡곤란(Paroxysmal Nocturnal Dyspnea, PND)**으로 갑작스러운 기침·질식감이 나타납니다.
- 폐부종(Pulmonary Edema): 급격히 좌심실 기능이 떨어질 때 급성 폐부종이 발생하여 핑크빛 거품 가래(혈액 섞인 거품)이 동반된 기침, 청색증, 청색 빛 얼굴 등을 보입니다.
- 말초 울혈(Peripheral Congestion) (주로 우심부전)
- 하지부종(Peripheral Edema): 발목·정강이·허벅지 부위부터 부종이 서서히 올라오며, 누르면 눌린 자리가 멍울처럼 약간 들어갑니다(압박 부종, pitting edema).
- 복수(Ascites): 반복적 우심부전 시 간울혈이 심해져 복강 내로 체액이 고입니다.
- 간울혈(Congested Hepatopathy): 상복부 팽만감, 간 비대(진찰 시 간 촉진 시 단단함), 심하면 간경변 증상 유사.
- 경정맥 팽창(Jugular Venous Distension, JVD): 누웠을 때 경정맥이 눈에 잘 보이며, 심박동이 경정맥을 타고 올라오는 소견이 관찰됩니다.
3.2 저관류 증상(Hypoperfusion)
- 피로감(Fatigue) 및 쇠약(Weakness)
- 심박출량이 떨어져 신체 말초 조직에 충분한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전신 무기력감, 활동 시 쉽게 지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밥만 먹으면 졸리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다”는 식으로 호소합니다.
- 운동수용능력 감소(Decreased Exercise Tolerance)
- 과거에 비해 계단 한 두 계단 오르거나 평지 100m 걸어도 숨이 차며, 일상생활이 어려워집니다.
- NYHA(New York Heart Association) 분류에 따라 Ⅰ~Ⅳ 단계로 구분하며, 단계가 높을수록 일상 활동 수행이 어려워집니다.
- 식욕 부진 및 체중 감소(Anorexia & Cachexia)
- 만성 심부전 시 소화관 혈류가 감소하여 소화불량, 식욕 저하가 생기고, 결국 체중 감소 및 근육 소모(카시엑시아, cachexia)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신경계 증상(Neurologic Symptoms)
- 말초 조직 저관류로 **어지러움, 현기증, 실신(심한 저혈압 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신장 기능 저하(Decreased Renal Perfusion)
- 심박출량 감소로 신장 관류량이 줄어들면, 사구체 여과율(GFR)이 감소하여 요량(Oliguria) 감소, 요독증(Uremia) 관련 증상(메스꺼움,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4. 선별검사 및 진단(Diagnostic & Screening Tests)
심부전 의심 시 임상 증상·진찰 소견을 바탕으로 기본 검사와 심장·심혈관 영상 검사를 통해 진단 및 중증도 평가를 시행합니다.
4.1 기본 혈액 및 영상 검사
- 혈액 검사
- B-type Natriuretic Peptide(BNP) 또는 NT-proBNP: 심장 내 압력이 상승하면 심실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심부전 진단 보조 지표입니다.
- BNP > 100 pg/mL, NT-proBNP > 300 pg/mL 이상이면 심부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나이, 만성 질환 유무 고려 필요).
- 심장 효소(Troponin, CK-MB): 심근경색 여부 평가. 급성 악화형 심부전 시 동반 여부 확인.
- 기타 혈액 검사: 전해질(나트륨, 칼륨, 칼슘), 신장 기능(크레아티닌, BUN), 간 기능 검사(간효소, 알부민), 갑상선 기능 검사(TSH, T4), 빈혈 지표(혈색소, 헤마토크릿) 등.
- B-type Natriuretic Peptide(BNP) 또는 NT-proBNP: 심장 내 압력이 상승하면 심실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심부전 진단 보조 지표입니다.
- 흉부 방사선(X-ray)
- 심장 크기(심장 울타리 cardiothoracic ratio)가 커진 경우, 폐혈류 증가·폐울혈 소견, 폐포 부종 소견 등 심장·폐 상태를 평가합니다.
- 심장 크기: 심장 너비가 흉곽 너비의 0.5 이상일 때 심비대로 판단합니다.
- 폐쇄색(cephalization), 배설선, 폐포음영(alveolar opacity): 울혈 및 폐부종 소견.
-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 심근경색, 심방세동, 심실비대 등 기저 심장질환 감별.
- QRS 파폭이 넓으면 심실 기계적 동기화 장치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4.2 심초음파 검사(Echocardiography)
심부전 진단의 핵심 검사로, 심장의 구조적 이상과 기능 평가에 필수적입니다.
- 박출계수(Ejection Fraction, EF) 측정
- 좌심실 수축 기능을 객관적으로 평가. EF < 40%일 경우 **수축기 심부전(HFrEF)**에 해당하며, EF ≥ 50%인 경우 **이완기 심부전(HFpEF)**으로 진단합니다.
- EF 40~49%는 경계 상태(preserved mid-range EF)로 분류합니다.
- 심실 크기 및 벽 두께
- 좌심실 확장, 비후(고혈압성 심장), 국소 운동 이상(허혈 부위) 등을 확인합니다.
- 심장 판막 상태
- 판막 협착·역류 여부, 심장이 받는 부하 정도를 파악합니다.
- 심척수막 압력, 심낭액
- 심낭 삼출이 있는지 평가. 삼출액 많으면 삼출성 심낭염 또는 수암 환자.
4.3 추가 영상/검사
- 심장 MRI(Cardiac MRI)
- 심근 구조·섬유화 정도, 심근염, 비후성 심근병증, 심근 내 지방 침착 등을 더욱 정밀히 확인합니다.
- 심실 용적과 기능도를 정확히 정량화할 수 있습니다.
- 관상동맥 조영술(Coronary Angiography)
- 심근경색·관상동맥질환 의심 시 동맥 협착 부위 확인, 필요 시 스텐트 삽입·재관류 시술 시행.
- 핵의학적 검사(Nuclear Scan)
- 심근 관류 및 대사 상태 평가, 심장 재관류 가능성 확인.
- 심도자 검사(cardiac catheterization)
- 좌·우심장 내압 측정, 혈역학적 상태 평가. 복잡한 선별검사 후 확진 위해 쓰입니다.
- 6분 보행 검사(6-Minute Walk Test)
- 환자의 운동수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NYHA 분류 및 예후 예측 보조 자료로 활용합니다.
5. 약물치료(Medications)
심부전 치료의 핵심은 심장 부담 경감, 증상 완화, 예후 개선입니다. 약물 요법으로 심장 구조·기능의 재형성을 유도하거나 심근 스트레스를 줄이고, 체액 과부하를 조절하여 울혈 증상을 완화합니다.
5.1 이뇨제(Diuretics)
- 루프 이뇨제(Loop Diuretics)
- 푸로세미드(Furosemide), 부메타니드(Bumetanide) 등, 심부전 울혈 증상을 가장 빠르게 완화하는 1차 약제입니다.
- 작용 기전: 신장의 헨레 고리 상행각에서 Na⁺-K⁺-2Cl⁻ 수송체를 억제하여 강력한 이뇨 효과를 내고 체액량을 줄입니다.
- 용법/용량: 푸로세미드 20–40 mg 정주 또는 경구로 시작하고, 증상에 따라 80–160 mg까지 증량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저칼륨혈증, 저마그네슘혈증, 탈수, 신기능 악화 위험이 있으므로 전해질·신기능 모니터링 필수.
- 티아지드계 이뇨제(Thiazide Diuretics)
-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Hydrochlorothiazide), 인닥사이드(Indapamide) 등, 경증 울혈 시 사용하거나 루프 이뇨제와 병용 시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 작용 기전: 원위곡세뇨관에서 Na⁺-Cl⁻ 수송체 억제 → 경미한 이뇨 효과.
- 주의사항: 고요산혈증, 고혈당, 고지혈증, 전해질 불균형(저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 위험.
- 칼륨 보존성 이뇨제(Potassium-Sparing Diuretics)
- 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 에플레레논(Eplerenone) 등, 알도스테론 수용체 차단제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 작용 기전: 집합관에서 Na⁺ 재흡수 억제·K⁺ 배설 억제 → 이뇨 효과 및 전해질 보존.
- 효과: 심부전 사망률·입원율 감소 효과(특히 중등도~중증 심부전(HFrEF) 환자).
- 주의사항: 고칼륨혈증 위험, 여성형 유방(Spironolactone), 신기능 저하 환자 주의.
5.2 신경호르몬 억제제(Neurohormonal Blockers)
심부전 환자에서 교감신경 활성화·RAAS(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 과활성화가 심장 부담을 가중하므로, 이를 억제해 구조적 재형성(remodeling)을 억제하고 사망률을 감소시킵니다.
- ACE 억제제(ACE Inhibitors)
- 예: 엔알라프릴(Enalapril), 리시노프릴(Lisinopril), 램리실(Lisinopril), 캅토프릴(Captopril) 등.
- 작용 기전: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를 억제 → 안지오텐신 II 생성 ↓, 알도스테론 분비 감소 → 혈관 확장 및 나트륨 배설 증가 → 전신 및 폐혈관 저항 감소.
- 효과: 수축기 심부전(HFrEF) 환자에서 사망률·입원율 감소, 심근 재형성 억제, 혈압 강하.
- 용법/용량: 엔알라프릴 2.5–5 mg BID로 시작, 견디면 10–20 mg BID까지 증량.
- 부작용: 마른 기침(브래디키닌 축적), 고칼륨혈증, 저혈압, 신기능 악화(특히 스테노시스성 신동맥 환자).
- 주의사항: 양친 신기능(Serum Cr, BUN, 전해질) 모니터링 필요.
- ARB(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s)
- 예: 발사르탄(Valsartan), 로사르탄(Losartan), 칸데사르탄(Candesartan) 등.
- 작용 기전: 안지오텐신 II 수용체(AT1) 차단 → 혈관 확장, 알도스테론 분비 억제.
- 효과: ACE 억제제 내약성 없거나 기침 부작용 시 대안, HFrEF 환자 사망률·입원율 감소.
- 용법/용량: 발사르탄 20–40 mg BID, 최대 160 mg BID.
- 부작용: 고칼륨혈증, 저혈압, 신기능 악화.
- 베타 차단제(Beta Blockers)
- 예: 카르베딜롤(Carvedilol), 메토프로롤(Metoprolol Succinate Extended-Release), 비스프로롤(Bisoprolol) 등.
- 작용 기전: 교감신경계 베타 수용체 차단 → 심근 산소 요구량 감소, 심박출량 감소 → 심근 보호 및 원심성 구조 재형성 억제.
- 효과: 만성 HFrEF 환자에서 사망률·입원율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입증됨.
- 용법/용량: 카르베딜롤 3.125 mg BID로 시작, 내약성 확인 후 25–50 mg BID까지 서서히 증량.
- 부작용: 서맥(bradycardia), 저혈압, 피로, 현기증, 성기능 장애.
- 알도스테론 수용체 길항제(Mineralocorticoid Receptor Antagonists, MRA)
- 예: 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 에플레레논(Eplerenone).
- 작용 기전: 알도스테론 수용체 차단 → 나트륨 배설 증가, 심근 섬유증 억제 → 심부전 예후 개선.
- 효과: 중등도~중증 HFrEF 환자에서 사망률·입원율 감소.
- 용법/용량: 스피로놀락톤 12.5–25 mg QD, 에플레레논 25 mg QD(환자 상태에 따라 증량).
- 부작용: 고칼륨혈증, 신기능 악화, 여성형 유방(Spironolactone).
- 주의사항: 신장 기능(Serum Cr)과 혈청 칼륨 모니터링 필수, eGFR < 30 mL/min 시 주의.
- ARNI(Angiotensin Receptor–Neprilysin Inhibitor)
- 사쿠비트릴/발사르탄(Sacubitril/Valsartan, 상품명 ‘엔트레스토’, Entresto)
- 작용 기전: 사쿠비트릴(neprilysin inhibitor)이 BNP·ANP 분해 억제 → 이뇨·혈관 확장 촉진 + 발사르탄(ARB) 기능으로 RAAS 억제 → 구조 재형성 억제.
- 효과: PARADIGM-HF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엔트레스토가 ACE 억제제(엔라프릴) 대비 사망률·재입원율을 약 20% 더 감소시킨 것으로 보고됨.
- 용법/용량: 초기 24/26 mg BID, 내약성 확인 후 97/103 mg BID까지 증량.
- 주의사항: 엔트레스토 전환 시 최소 36시간 이상 ACE 억제제 중단 후 투여, 저혈압·고칼륨혈증 주의.
- SGLT2 억제제(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Inhibitors)
- 예: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엠파글리플로진(Empagliflozin), 카나글리플로진(Canagliflozin).
- 원래 당뇨병 치료제이지만, EMPA-REG OUTCOME, DAPA-HF, EMPEROR-Reduced 연구에서 당뇨병 여부와 무관하게 HFrEF 환자의 사망률·재입원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작용 기전: 신장에서 나트륨·포도당 재흡수 억제 → 이뇨·체액 조절 효과, 신장 보호, 심근 대사 개선 등 복합 작용.
- 용법/용량: Dapagliflozin 10 mg QD, Empagliflozin 10 mg QD.
- 부작용: 요로 감염, 케톤산증(DKA), 저혈압, 탈수.
- 디곡신(Digoxin)
- 작용 기전: Na⁺/K⁺ ATPase 억제로 세포 내 칼슘 농도를 증가시켜 심수축력(inotropy) 향상, 동시에 부교감신경 활성 → 심박수 감소.
- 역할: 심방세동 동반 HFrEF 환자에서 심박수 조절 및 수축력 보조 목적으로 제한적 사용.
- 주의사항: 치료 지수(therapeutic window)가 좁아 혈중 농도 모니터링(0.5–0.8 ng/mL 목표) 필요, 독성 시 구역·구토·시야 이상·부정맥 발생 위험.
6. 수술 및 시술적 치료(Surgical & Interventional Treatments)
심부전의 근본 원인이 되는 구조적 이상이 있거나, 약물·비약물 치료에도 반응이 부족한 경우 다양한 외과적·중재적 시술을 고려합니다.
6.1 심장 재관류술 및 관상동맥 중재술(Coronary Revascularization)
- 관상동맥 우회술(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CABG)
- 적응증: 중증 관상동맥 협착(급성·만성), 다혈관 질환, 좌 주간 지병(Left Main Disease) 동반 시 우선적으로 고려.
- 효과: 허혈성 심부전 환자에서 심근 관류 개선 → 수축 기능 회복 → 심부전 증상 완화 및 생존율 증가.
- 부작용: 수술 후 출혈, 감염, 신경 손상, 뇌졸중, 신부전 등 합병증 위험.
-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 스텐트 삽입술: 협착 부위에 풍선확장 및 스텐트 삽입으로 혈관 확장.
- 적응증: 단일 또는 두 개 분지 관상동맥 병변, 고령 환자, 수술 위험도가 높을 때 고려.
- 효과: 관상동맥 혈류 개선, 허혈성 심부전 환자에서 증상 완화.
- 주의사항: 스텐트 재협착, 출혈, 급성 혈전 형성, 신장 조영제 유발 신부전 위험.
6.2 심장 판막 수술(Valvular Surgery)
- 판막 교체술(Valve Replacement)
- 대동맥 판막 치환술(Aortic Valve Replacement, AVR): 대동맥 판막 협착증(AS) 또는 역류(AR)으로 심부전이 생긴 경우, 판막을 인공 판막으로 교체합니다.
- 삼첨판·승모판 교체술: 승모판 협착증(MS), 승모판 역류(MR)로 인한 좌심부전, 우심부전 치료.
- 효과: 판막 기저 부하 감소, 심실 부담 경감 → 증상 호전 및 생존율 개선.
- 판막 성형술(Valve Repair)
- 승모판 성형술(Mitral Valve Repair), 삼첨판 성형술(Tricuspid Valve Repair): 판막 구조 일부만 복원하는 수술로, 인공 판막 삽입보다 합병증·혈전 위험이 적으며, 항응고제 사용을 가급적 줄일 수 있습니다.
6.3 재동기화 치료(Cardiac Resynchronization Therapy, CRT)
- 적응증
- EF ≤ 35%, NYHA Class II~IV, QRS 폭(특히 좌각차단(LBBB)) ≥ 130 ms 이상인 환자.
- 약물 치료에도 호전이 없고, 좌우 심실 수축 타이밍 불균형이 심부전 악화를 유발하는 경우.
- 방법
- 특수 형식의 이중 또는 삼중 심박조율기(pacemaker)를 통해, 우심실·좌심실의 전기 자극을 재동기화하여 심박출 능력을 개선합니다.
- 효과
- 운기능 개선, 심실 크기 축소, 호흡곤란 완화, 사망률 감소 등 입증됨.
6.4 인공심박동기(Implantable Cardioverter-Defibrillator, ICD)
- 적응증
- EF ≤ 35%, 병력상 심실빈맥·심실세동 등 치명적 부정맥으로 인한 돌연사 위험이 있는 환자.
- 방법
- 피하 이식형 제세동기(ICD)를 삽입하여, 위험한 심실성 부정맥이 발생하면 전기 충격을 가해 정상 리듬으로 회복시킵니다.
- 효과
- 급성 심장 돌연사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입증됨.
6.5 좌심실 보조장치(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LVAD)
- 적응증
- 말기 심부전(ESRD)으로서 이식 대기 중이거나, 이식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심실 펌핑 기능을 보조하기 위해 사용.
- 방법
- 수술로 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기계를 연결하여, 기계가 혈액을 펌핑해 심장 부담을 줄입니다.
- 효과
- 일시적/장기간 순환 보조를 통해 삶의 질 유지, 이식 대기 기간 지연.
- 주의사항
- 출혈·감염·혈전 형성·장치 고장 위험이 있으며, 장치 유지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6.6 심장 이식(Heart Transplantation)
- 적응증
- 마지막 단계(말기 심부전)로, 약물·비약물 치료 및 LVAD에도 반응이 없고 생존율이 불충분할 때.
- 방법
- 뇌사자 혹은 생체(가족) 공여자의 심장을 수술로 이식합니다.
- 효과
- 장기간 생존율이 높으나,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 하며, 거부반응·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7. 완치(Curability) 및 예후(Prognosis)
7.1 완치 가능성
- 대부분 심부전은 완치가 아닌 만성 질환의 관리라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 가역적 원인이 있는 경우(급성 심근염, 급성 판막 파열, 전해질 이상 유발 급성 심부전 등)는 원인 교정 후 심부전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어 사실상 ‘완치’에 가까운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만성 허혈성 심질환, 고혈압성 심질환, 비가역적 심근병증 등 구조적 손상이 누적된 상태에서는 “완치” 개념보다는 “증상 완화 및 심근 기능의 최적 유지”가 목표입니다.
7.2 예후 인자(Prognostic Factors)
- 병기·중증도
- NYHA 분류: I(경증), II(약간의 활동 제한), III(현저한 활동 제한), IV(안정 시에도 증상). 단계가 높을수록 예후 불량.
- 심박출계수(EF): EF < 30%인 환자는 사망률 상승.
- 혈액 검사 지표
- BNP/NT-proBNP: 수치가 높을수록 심장 부담이 크며 예후 불량.
- 신장 기능: 고크레아티닌, 고BUN은 예후 불량의 지표.
- 간 기능 이상: 간울혈이 심할수록 사망 위험 증가.
- 합병증 유무
- 부정맥(특히 심실빈맥·심실세동) 발생 시 돌연사 위험 증가.
- 만성 신부전 동반 시 생존율 저하.
- 결핵심 질환(COPD, 간질성 폐질환 등) 동반 시 추가적 폐울혈 악화.
- 치료 반응
- ACE 억제제/ARB, 베타 차단제, MRA, ARNI, SGLT2i 병용 후 수축 기능이 개선되고 증상이 호전되면 예후가 비교적 좋습니다.
- 연령 및 동반 질환
- 고령 환자(>75세)에서는 사망률이 더 높으며, 당뇨병, 고혈압, 비만, 만성질환이 많은 경우 예후가 불량합니다.
8. 좋은 음식 및 식이요법(Dietary Recommendations)
심부전 환자는 체액 과부하 방지와 영양 불량 예방을 위해 식단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과도한 나트륨·수분 섭취를 제한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심장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8.1 저염식(Low-Sodium Diet)
- 나트륨(염분) 섭취 제한
- 권장 섭취량: 하루 나트륨 1,500 mg 이하(≈ 소금 3.8 g 이하).
- 구체적 조언:
- 가공식품 주의: 햄·소시지·베이컨 등 가공육, 캔 식품(참치 통조림 포함), 인스턴트 라면, 라면 스프, 라면 과자, 인스턴트 국·죽, 냉동식품 등은 고염식이므로 가급적 피합니다.
- 조미료 대체: 소금 대신 허브(파슬리, 바질, 타임), 마늘, 후추, 고춧가루, 레몬즙, 발사믹 식초, 양파·파·마늘 등으로 맛을 냅니다.
- 가정식: 음식 조리를 할 때 간장·된장·고추장·케첩 등 양념을 최소화하고, 싱겁게 먹도록 훈련합니다.
- 외식 주의: 외식 시 “간을 조금만 해달라”, “국물은 덜어달라”고 요청하거나, 국물류 섭취를 최대한 줄입니다.
- 수분 섭취 조절(Fluid Restriction)
- 권장량: 하루 소변량 + 500mL 정도(예: 하루 소변량이 800mL이면, 하루 총 수분 섭취량을 약 1,300mL로 제한).
- 방법:
- 식사 중 물 대신 물 1컵(200mL) 마시고, 시원한 물 대신 얼음 조각을 녹여 먹어 포만감을 주는 방법 사용.
- 가글, 무가당 껌, 당분 없는 사탕으로 갈증 완화.
- 수박, 오이처럼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야채는 제한(칼륨량 고려).
8.2 적절한 열량 및 영양소 섭취
- 열량(Energy)
- 환자 체중(kg)당 25–30 kcal/kg/day 권장. 심부전 환자는 식욕 저하·카시엑시아 위험이 있어, 충분한 열량 섭취가 중요합니다.
- 고열량 식품(버터, 올리브유, 견과류, 올리브유 드레싱)로 열량 보충하되, 포화지방·트랜스지방은 피하고, 불포화지방(올리브유, 아보카도, 견과류) 위주로 섭취합니다.
- 단백질(Protein)
- 권장량: 체중당 1.0–1.2 g/kg/day. 심부전 환자는 근육 소모가 쉽게 발생하므로, 충분한 단백질 공급 필요.
- 단백질 공급원:
- 고단백 저염식: 닭가슴살, 흰살생선(도미, 대구), 달걀흰자, 콩류(두부, 완두콩, 병아리콩), 저지방 유제품(무염 치즈,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 가공육 제한: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고염식 제품은 지양.
- 지방(Fat)
- 양질의 불포화지방: 올리브유, 카놀라유, 견과류(아몬드, 호두), 참기름(소량), 아보카도.
- 오메가-3 지방산: 등푸른생선(연어, 고등어, 정어리) 주 2회 섭취 → 염증 반응 억제, 심근 보호 효과.
- 탄수화물(Carbohydrate)
- 복합 탄수화물(Complex Carbs): 통곡물(현미, 잡곡밥, 귀리밥), 통밀빵, 고구마, 잡곡 등 웰빙 곡류 위주 식사.
- 식이섬유: 채소(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시금치), 과일(저염 과일: 사과, 배, 딸기, 블루베리) 등으로 하루 25–30 g 섭취.
- 미네랄(Minerals) 및 비타민(Vitamins)
- 칼륨(Potassium): 대부분의 심부전 환자는 저칼륨혈증 예방을 위해 이뇨제 복용 시 칼륨 보충 시킬 수 있으나, 고칼륨혈증 위험이 있는 경우(신부전 동반 시) 식이 칼륨 섭취를 주치의·영양사 지침에 따릅니다.
- 마그네슘(Magnesium): 견과류, 시금치, 바나나, 현미 등으로 보충. 전해질 균형 유지에 중요.
- 비타민 D: 활성형 비타민 D(칼시트리올)로 보충하거나, 햇볕 노출로 예방.
- 항산화제: 토마토(라이코펜), 블루베리(안토시아닌), 녹차(카테킨) 등으로 산화 스트레스 감소.
8.3 피해야 할 음식(Avoidance)
- 고염 음식: 김치, 젓갈, 된장찌개, 라면,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스낵류(과자, 라면 과자)
- 포화지방·트랜스지방: 버터, 라드, 마가린, 튀김류, 가공 육류
- 과다한 당분: 탄산음료, 과일 주스(무가당 아닌), 사탕, 케이크, 과자
- 고칼로리 고지방 육류: 삼겹살, 갈비, 스테이크(소량씩), 베이컨, 소시지, 햄
- 알코올
- 소량 음주는 허용하지만, **과음(하루 1~2잔 초과)**은 심박출량 변화, 교감신경 활성화, 체액 저류 악화 유발.
- 특히 급성 악화기에는 절대 금주 권장.
9. 수술 및 시술(Advanced Therapies)
이미 앞에서 언급한 주요 수술·시술을 다시 요약 및 보완합니다.
9.1 관상동맥 재관류술 및 중재술
- CABG: 심근관류 개선을 통해 심기능 회복. 좌주간 지병, 3혈관 질환 동반 시 권장.
- PCI(stent 삽입): 경미하거나 수술 위험이 높은 환자 선택.
9.2 판막 수술
- 판막 교체 또는 성형술: 대동맥·승모판 협착·역류가 심해져 심부전 악화 시 시행.
- 치환용 판막 종류: 기계식(반영구적이나 항응고제 필요) vs. 생체 판막(항응고제 불필요하지만 수명 약 10–15년).
9.3 CRT(심장 재동기화 치료) 및 ICD(제세동기)
- CRT: QRS 폭이 넓고 LBBB가 있으면 심실 수축 효율을 극대화.
- ICD: 심실성 부정맥 위험이 큰 HFrEF 환자에서 돌연사 예방.
9.4 LVAD(좌심실 보조 장치)
- 말기 심부전, 이식 대기 환자의 브릿지(Bridge to Transplant) 혹은 영구 보조(Permanent Assist Device)로 사용.
- 모드: 심방에서 좌심실로 펌프 설치, 위치별로 체외형 vs. 이식형 분류.
9.5 심장이식
- 이식 전 준비: 면역학적 검사(HLA 형식), 교차매치, 감염 검사, 기타 기저질환 관리.
- 이식 후 관리: 면역억제제(타크로리무스, 사이클로스포린, 스테로이드), 정기적 내과·이식 외래 방문, 감염·거부반응 모니터링.
10. 완치 여부 및 예후 관리(Curability & Prognosis)
- 가역성 원인 치료
- 급성 심근염, 급성 판막 파열, 심낭 압전(Pericardial Tamponade) 등 가역적 원인으로 발생한 심부전은 원인 치료 후 상당 부분 회복될 수 있습니다.
- 원인을 제거하면 심근 기능이 정상 또는 정상 근접 수준으로 회복되어 “완치”에 가까운 상태가 됩니다.
- 만성 심부전 관리
- 만성 심부전은 구조적 손상이 진행성으로 나타나므로 “완치” 개념보다는 “증상 완화, 진행 지연, 예후 개선”이 목표.
- 약물 치료 적절 유지: ACEi/ARB, 베타 차단제, ARNI, MRA, SGLT2i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 시 생존율 개선.
- 생활습관 조절: 저염식, 규칙 운동, 스트레스 관리, 금연·절주, 체중 조절.
- 정기적 모니터링: 혈액 검사(BNP), 심초음파, 심전도, 신장 기능, 간 기능, 전해질 체크.
- 예후 지표
- NYHA 분류: I
II는 예후 비교적 양호, IIIIV는 예후 불량. - EF 수치: < 30% 환자의 사망률 상승.
- BNP/NT-proBNP: 수치가 높으면 중증도·사망률 상승.
- 신장 기능: 신부전 동반 시 예후 불량.
- 동반 심장 합병증: 심실 재동기화 치료 필요, 부정맥(심실빈맥·심실세동) 동반 시 돌연사 위험.
- NYHA 분류: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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