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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의 역사

heaven mania 2022. 11. 10. 14:14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의 역사

 


대한민국 국회가 활동하는 건물. 근·현대 대의민주주의 국가에서 국회의사당은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 모든 국민들의 정치적 의사가 총집되는 '민의의 전당'으로, 그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법적으로도 대통령실를 제외하고 가장 중요한 대접을 받고 있는 건물이다. 방송에 자주 나온다고 해서 쉽게 볼 만한 그런 건물이 아니라, 민의를 총집(總集)하여 법을 만듦으로써 한 국가를 돌아가게 만드는 3권 분립 기관의 중심 관청 중 하나다.[2]

1948년 대한민국 국회 개원 후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복궁 내 중앙청과 중구 태평로의 옛 의사당을 썼으며, 1975년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의사당을 쓰고 있다.

남북통일이나 개헌 등으로 양원제가 실시될 것에 대비해 설계했기 때문에 큰 회의장이 2개다. 아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의 사진을 보면 생김새가 본회의장이 축소된 수준인 거 빼면, 배치나 구성은 거의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이유가 이 때문이다.

아래에서 보다시피 두 회의장 모두 의장석을 중심으로 좌석이 반원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모든 좌석이 의장석을 향해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런 구조는 여러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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