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국의 전통 놀이 소개 (와 이런게 다 있다고?)

heaven mania 2022. 10. 21. 11:04

널뛰기
놋다리밟기
마상재
바둑
비석치기
사방치기
석전
소싸움
승경도
씨름
쌍륙
연날리기
윷놀이
장기
제기차기
조조잡기놀이
줄다리기
줄타기
쥐불놀이
축국
탈놀이
투전
투호
팽이치기
활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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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많죠? ^^

 

한 국가에서 오랫동안 서비스되며 인기를 구가한 장수만세형 게임들 중, 게이머가 아닌 일반 대중에게도 익숙할 정도의 인지도를 구축한 게임들을 민속놀이에 비유하기도 한다. 이 아우르는 수준이 보통을 넘어서 40~50대 부모세대와 10~20대 자식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러야 하고, 대체로 한 세대를 완전히 장악했던 '국민 게임'의 반열에 들어봤던 게임 중 논란이나 불호없이 아직까지도 준수한 인기를 끄는 게임이어야 민속놀이로 쳐주는 경향이 높다.[1] 또한 특이한 점으론 현재까지도 해당 게임과 관련된 리그가 해당 국가에서 정기적,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선 대표적으로 스타크래프트가 이 카테고리에 속하며, 경우에 따라선 크레이지 아케이드나 카트라이더, 포트리스2, 워크래프트 3까지 여기 쳐주는 경향도 있으나, 대체로 스타크래프트 단독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냐면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당시 담당 검사가 직접 스타크래프트 내 전략을 예시로 들 정도였다.

이와 비슷한 사례들로는 북미의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와 마리오 카트 시리즈, 중국의 워크래프트 3와 KOF 97~KOF 98, 베트남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멕시코의 펌프 잇 업, 러시아와 동유럽의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일본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등이 있다.

로마 제국에서는 하도 내전이 많이 일어나서 내전을 민속놀이라고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경우도 많다. 별개로 검투사 경기와 전차 경기는 정말 민속놀이가 맞았다.